[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케이가 팜트리아일랜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0일 팜트리아일랜드 측은 “뮤지컬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걸그룹 러블리즈 메인보컬 출신 케이! 팜트리아일랜드의 새 식구가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뮤지컬 엑스칼리버 앙코르 공연의 기네비어 역할로 활약할 케이에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케이는 2014년 그룹 러블리즈를 통해 데뷔했으며, ‘캔디 젤리 러브’(Candy Jelly Love), ‘아-츄’(Ah-Choo), ‘지금, 우리’, ‘데스티니’(Destiny, 나의 지구) 등의 대표곡을 발표하고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웹드라마와 뮤지컬 등에 출연해 연기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그는 웹드라마 ‘매칭! 소년양궁부’, 뮤지컬 ‘서른 즈음에’, ‘태양의 노래’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오는 29일에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뮤지컬 ‘엑스칼리버’ 앙코르 공연의 ‘기네비어’역으로 합류해 뮤지컬 배우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한편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지난해 11월 설립한 팜트리아일랜드에는 김소현, 정선아, 진태화, 양서윤, 케이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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