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2023학년도 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여주비상에듀 대입정규반이 오는 2월 6일 개강을 한다고 7일 밝혔다.

학원 측에 따르면 대입정규반은 수능 전날까지 필수·선택과목 전 범위에 해당하는 학습 및 생활 관리를 병행하는 10개월 프로그램으로, 과목별 실력 편차에 따라 8개 반이 개설될 예정이다. 입소생 전원이 강사진의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각 반당 정원은 35명 내외의 소수정예로 구성되며 반 편성은 상위권 ‘의치대반’과 중·하위권 ‘성적향상반’으로 나뉜다.

여주비상에듀 대입정규반의 교육환경은 샤워실과 화장실이 분리된 1인실·2인실 숙소와 직영 식당을 갖추고 있으며 지정좌석제 독서실을 제공해 집중력 향상을 돕는다. 특히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매일 1회 숙소와 강의실 방역을 하고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거리두기 등을 생활화하고 있다.

곽기호 원장은 “정시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본인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취약점 개선을 위한 학습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대입정규반에서는 입소생 전원의 목표대학 입학을 위해 수준별 정규수업은 물론 소그룹 보완학습을 통해 근본적인 약점 개선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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