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케이씨티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후 2시 2분 기준 케이씨티는 23.75%(1520원) 상승한 7920원에 거래중이다.
중국이 베이징동계올림픽에 맞춰 디지털 화폐 시험버전을 출시했다는 소식에 케이씨티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 5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디지털 위안화 앱 시험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앱은 누구나 다운로드 가능하지만, 등록된 계정이 시범 지역에 있어야 사용 가능하다.
현재 시범 지역은 선전, 쑤저우, 슝안신구, 청두, 상하이, 하이난, 창샤, 시안, 칭다오, 다롄과 베이징, 장자커우 등이며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지다.
또 지정 운영 기관에는 중국공상은행, 농업은행, 중국은행, 건설은행, 교통은행 등 주요 은행이 포함됐다.
한편, 케이씨티는 마권발매기, 무인마권발매기, 무인환급기, 토토발매기, 로또발매기, VIP용 재석발매기, 신용카드 무인관세 수납기 등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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