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박보람이 로맨스 뮤직드라마 ‘사운드트랙#1’ 두 번째 음원 ‘행복해지고 싶어’를 발매한다.
‘행복해지고 싶어’는 섬세하면서도 담담한 기타 선율로 시작해 웅장한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마무리되는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슬픈 멜로디에 서정적인 가사가 어우러져 있으며, 행복이란 어쩌면 사람과 사람의 만남으로 귀결될지도 모른다는 기대와 함께 다시금 사랑을 찾아 행복해지고 싶은 한 사람의 이별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박보람은 지난 2020년 5월 발매한 '한 번 다녀왔습니다' OST '두 번 다시 우리'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신곡을 공개하는 가운데 ‘행복해지고 싶어’로 독보적인 음색을 선보인다. 섬세한 감정표현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극의 분위기를 높일 예정이다.
가창자로 활약하는 박보람은 해당 곡의 작사에도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자신의 곡에 작사, 작곡로 참여해온 그는 이번 곡의 작사에도 참여하면서 자신의 역량을 드러냈다.
박보람이 참여하는 ‘사운드트랙#1’은 기존 드라마에 음악 요소를 많이 가미한 로맨스 뮤직 시네마다. 20년 지기 절친한 친구로 지낸 여자와 남자가 2주 동안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내용을 담으며, 4부작으로 구성된다. 올해 공개 예정.
한편 ‘사운드트랙#1’의 두 번째 음원 ‘행복해지고 싶어’는 금일 6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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