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신민아가 꾸준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신민아는 최근 코로나19 취약계층의 아동들을 위해 심리치료 등 지원금 1억 원을 한국발달지원학회에 전달했다. 앞서 화상재단에 1억 원,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어, 올해만 벌써 3억 원을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소속사 측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기부처를 찾다 한국발달지원학회를 알게 돼 기부를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신민아는 단발성이 아닌 꾸준한 선행으로 잘 알려진 배우다. 2015년부터 화상 환아 및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1억 원, 2018년부터 서울아산병원을 통해 아동들을 위해 1억 원을 전달해왔다.
또한 수재민 돕기나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 국가적으로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기부를 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그의 누적 기부액은 30억 원에 달하며, 그는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까지 받기도 했다.
한편 신민아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치과의사 윤혜진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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