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이세영의 커플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산덕커플'의 케미스트리가 이들의 멜로 2막을 기대하게 만든다.
최고 시청률 16.6%(닐슨 코리아 기준)를 돌파하며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MBC '옷소매 붉은 끝동'(이하 '옷소매')이 오늘(24일) 13회를 방송한다. 극중 이준호(이산 역)-이세영(성덕임 역)의 본격적인 멜로 2막이 예고된 가운데, '옷소매' 측이 이준호-이세영의 비하인드 스틸을 대 방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 속 이준호-이세영의 모습은 그야말로 알콩달콩 그 자체. 만나기만 하면 웃음이 끊이지 않는 이준호-이세영의 모습이 미리 받는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훈훈하다. 그런가 하면 이준호-이세영은 리허설부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을 장착한 모습.
이에 시청자들을 밤잠 설치게 만들었던 '산덕커플'의 로맨스 명장면들이 허투루 나온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동시에 카메라 안팎을 막론하고 한껏 무르익은 호흡을 자랑하는 이준호-이세영의 케미스트리가 제대로 폭발할 '옷소매'의 멜로 2막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산이 왕위에 오르고, 산과 덕임의 관계가 변곡점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산이 덕임에게 "난 너와 가족이 되고 싶어"라고 정식으로 청혼을 하고, 산의 고백에 덕임이 동요하는 모습으로 극이 종료돼 향후 전개에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 오늘(24일) 밤 9시 50분에 13회가 방송되며, 25일(토)에 14,15회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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