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포스코엠텍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9시 41분 기준 포스코엠텍은 23.41%(1660원) 상승한 8750원에 거래 중이다.
포스코는 최근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Hombre Muerto)’ 리튬 염호의 누적 매출 추정치가 사상 최고인 103조 원이라고 밝혔다.
포스코의 매출 추정치는 지난 2018년 호주 갤럭시리소시스로부터 인수할 때 가격 2억 8000만 달러(당시 3100억 원)의 300배가 넘으며 3월 발표한 누적 매출 추정치 35조 원의 3배 수준이다.
리튬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2차전지를 비롯한 에너지저장시스템 등의 수요 증가세를 원료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부분이 상승한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대한 소식에 포스코엠텍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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