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SBS FiL ‘더 트롯쇼’가 탄탄한 라인업의 땡큐 콘서트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화려한 무대와 함께 따뜻한 연말 메시지를 전할 ‘더 트롯쇼 땡큐 콘서트’에는 장윤정, 송가인, 이찬원, 태진아, 박군, 강혜연, 진성, 조명섭 등이 출연한다.

우선 ‘더 트롯쇼’에서 5회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임영웅은 “많은 사랑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이야기했다.

이어 ‘더 트롯쇼’에서 치열하게 활약했던 박군은 “올해 6달 연속 명예의 전당 후보였다. 오래 만나는 것도 좋지만 신곡 ‘유턴하지마’ 로 1등을 하고 싶다”라는 소망을 드러내며 무대를 펼친다.

또한 ‘더 트롯쇼’ 첫 출연한 장윤정은 “남편(MC도경완)이 진행하고 있는데 너무 늦게 출연한 것 같다”라며 “도경완 씨가 MC를 보고 제가 게스트로 만난 건 첫만남 이후 처음”이라고 말한다.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해 트롯계의 레전드로 등극한 장윤정이 이번 무대에서 어떤 곡들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편 ‘더 트롯쇼 땡큐 콘서트’는 13일(월) 밤 9시 SBS FiL과 SBS M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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