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씨엠에스랩의 클린 비건 뷰티 브랜드 수이스킨이 지난 11월 19일부터 3주간 진행한 ‘더불어 살아가는 지구’라는 뜻의 ‘더살지’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13일 전했다.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을 통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대면활동이 제한되는 상황 속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해 꾸준히 수이스킨의 가치관을 알리고 환경을 위한 활동은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활동임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환경에 관심이 많고 실천하는 삶의 중요성을 추구하는 수이스킨의 가치관을 가지면서 이에 동참하고자 하는 소비자 20명이 각 조로 편성되어 진행된 캠페인 구성으로는 ▲업 사이클링 공예를 통한 산업 폐기물의 탈바꿈 ▲환경을 위한 활동을 주제로 한 빙고 ▲플로깅 활동 ▲비건식 체험 등 스스로는 추진하기 어려웠을 활동들이 포함됐다.
캠페인 참가자는 “더살지 캠페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고, 조원들과의 소통과 활동들을 통해 평소에 도전해보지 못한 행동들을 실천해볼 수 있어서 알차고 의미있는 3주였다.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들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캠페인을 기획한 수이스킨 관계자는 “수이스킨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 성분을 사용하고 동물 실험에 반대하며 기부, 플로깅 등 실천하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려고 노력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행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이스킨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던 만큼 언제 어디서든 접속 가능한 맵을 사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수이스킨과 수이스킨의 아이덴티티를 알릴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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