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머니투데이·더300(the300) 의뢰로 지난 6~7일 이틀간 전국 성인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여야 주요 후보 5자 가상대결에서 윤 후보는 36.4%로 1위를 차지했다.
이 후보는 36.3%로 윤 후보를 바짝 추격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3.1%p) 내인 0.1%포인트(p)에 불과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6.5%, 심상정 정의당 후보 3.5%,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1%를 기록했다. 2주 전 조사에 비해 윤 후보는 2%p(포인트), 이 후보는 0.8%p 하락했다.
한편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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