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에프앤리퍼블릭이 상승세다.
6일 오후 2시 14분 기준 에프앤리퍼블릭은 17.8%(340원) 상승한 2250원에 거래 중이다.
중국 소비 둔화에 따른 실적 피크아웃(정점 통과) 우려가 과하다는 진단이 나오면서 화장품 관련주가 반등하고 있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에는 중국 부동산 경기 둔화와 사치재 소비 억제 정책에 더해 코로나19 재확산, 홍수, 물류 문제 등 일시적 요인으로 화장품 매출이 감소했다”며 “4분기 들어 여러 소비 지표가 중국 소비 둔화 우려를 완화하고 있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중국이 내년부터 사치세를 부과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중저가 로컬 브랜드 비중이 높은 코스맥스에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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