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씨앤투스성진이 급등세다.
25일 오후 3시 14분 기준 씨앤투스성진은 29.90% 오른 2만 7150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씨앤투스성진은 25일 자기주식 소각과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씨앤투스성진은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39만6400주를 소각할 예정으로 소각 예정금액은 약 86억원, 소각 예정일은 12월 1일이다.
회사 측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으로 상장주식 수가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씨앤투스성진은 같은 날 보통주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200%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발행되는 예정 신주는 1867만7768주,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12월 10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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