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삼성전자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가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다. 

내년 2월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S22 시리즈엔 퀄컴 '스냅드래곤'과 삼성 '엑시노스' 두 종류의 AP가 쓰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엑시노스 2200은 AMD와 협력한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장착, 그간 스냅드래곤 대비 약점으로 꼽혀온 그래픽 성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애플도 내년 새로운 스펙 및 가격의 아이폰14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연말을 맞이해 기존 출시된 스마트폰의 공시지원금이 대폭 상향 조정되면서 대대적인 가격 할인 행사가 진행되면서 핸드폰 가격 공유 카페가 전국의 핸드폰 싸게 파는 곳 등의 휴대폰 시세표를 공개했다.

해당 카페에 등장한 휴대폰 시세표에 따르면 최근 아이폰12미니, 갤럭시Z플립2 모델이 0원에 등장했으며, 이외에 아이폰13미니와 갤럭시노트20, 갤럭시S21이 10만원대로 할인을 진행하는 등 신도림 및 강변 테크노마트 휴대폰 매장에 버금가는 혜택이 등장하고 있다.

네이버카페 관계자는 “기존 스마트폰의 공시지원금이 조정되면서 알뜰족을 중심으로 핸드폰 싸게 사는 법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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