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핑클 출신 성유리가 지인들에게 받은 베이비샤워 인증샷을 공개했다.
18일 성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서프라이즈 준비해 준 예쁜 언니들, 동생들 고마워요. 사랑 듬뿍 받는 둥이들은 좋겠네”라는 글도 게재돼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성유리와 함께 아기들을 기다리는 지인들이 마련해준 베이비샤워 현장의 모습이 담겼다. 풍선과 꽃다발이 가득한 장소에서 성유리는 시종 웃는 얼굴로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 중에는 커다란 케이크가 찍힌 것도 있다. 케이크에는 “사랑이 행복이 건강하게 만나자”라고 적혀있어, 쌍둥이의 태명이 ‘사랑이’와 ‘행복이’임을 알 수 있다. 아이들의 태명은 풍선에도 적혀있다. 풍선에는 “사랑아 이모들이 보고 싶다. 행복아 삼촌이 보고 싶다”라고 적혀있다.
앞서 성유리는 지난 10월 7일과 11월 6일에도 지인들에게 받은 또 다른 베이비샤워를 두 차례 인증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017년 동갑내기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과 결혼한 성유리는 지난 7월 중순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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