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12일,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구입할 수 있는 ‘2018년 에너지바우처(이용권)’에 대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여야 하며, 가구원 특성기준을 만족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올해 10월 1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이며, 사용기간은 올해 11월 8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이며, 지원 금액은 가구원수에 따라 1인가구는 8만6,000원, 2인가구는 12만원, 3인 이상 가구는 14만5,000원이 차등 지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