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북구 문화예술회관, 색다른 재미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 개최

  • 등록 2021.10.06 16:15:59
크게보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부산 북구는 오는 10월 23일 오후 5시에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 갈라 콘서트 ‘뮤지컬 넘버, 가을 물들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로 공연 소식을 접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을 위해 △맘마미아 △지킬 앤 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등 이름만으로도 유명한 뮤지컬의 대표곡으로 가을 저녁을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뮤지컬에 대한 해설과 더불어 뮤지컬의 장면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볼 수 있어 관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10월 12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 할 수 있다. 또한, 북구 주민과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입장료 50%를 할인 받는다.


정명희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마음에 이번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시원한 가을 바람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상에 쉼표가 될 수준 높은 공연을 기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동래구 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극단 맥’의 악극공연 ‘부산의 노래’ 를 28일에 개최하고, 특별기획 야외 콘서트 ‘작은 노을 콘서트. 10월의 끝자락’을 29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김지홍 기자 jejutwn@daum.net
Copyright @2015 제주교통복지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7길 20 (연동, 새롬빌라) | 대표전화 : 1670-4301
발행인 : 이문호| 편집인 : 이문호 | 등록번호 : 제주, 아01068
등록일 : 2016.10.11 | 이메일 : news@jejutwn.com
제주교통복지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