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근해 어획량 증가, 참조기와 고등어 어장 형성이 원인

  • 등록 2018.08.21 09: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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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7월말 기준 관내 연근해 어선어업에서 수협에 위판한 어종별 수산물 위판실적을 분석한 결과 위판량 및 위판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제주시에 따르면 관내 3개 수협에 위판된 어종별 위판실적은 총 10,857톤, 852억원으로 전년동기 8,458톤, 689억원 대비 각각 28%와 23% 증가했다.


이는 중국 EEZ 수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갈치어장과 제주연근해 참조기, 고등어 어장 형성이 원인이라고 제주시는 설명했다.


단위 : (톤, 백만원)

어종별

2017.07월말 누계

2018.07월말 누계

증 감(%)

수 량

금 액

수 량

금 액

수 량

금 액

8,458

68,917

10,857

85,255

28

23

갈 치

2,451

32,269

3,616

39,594

47

22

참조기

102

2,016

345

7,845

238

289

옥 돔

532

8,142

379

6,867

28

15

고등어

1,279

2,309

2,141

4,030

67

74

방 어

95

144

113

512

18

255

멸 치

22

37

4

9

81

74

삼 치

120

447

90

393

25

11

기 타

3,857

23,551

4,169

26,001

8

10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연안해역을 중심으로 연안어선의 갈치채낚기 조업이 지속되고, 8월 10일 참조기 금어기 종료 후 본격적인 참조기 조업이 전망됨에 따라 연근해어선 안전조업지도를 통한 해양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섭 gian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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