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물보호센터, 오는 28일까지 일반인 개방 중단

  • 등록 2018.07.10 12: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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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는 10일, 동물보호센터 보호환경 개선공사 추진에 따라 민원인 및 일반 봉사자 등에 대한 개방을 7월 16일부터 28일까지 중단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에는 유기동물 입양과 일반 자원봉사 활동 등 방문객에 대한 개방이 일체 중단되며, 구조 및 유기, 유실 동물 입소와 반환업무는 정상적으로 이루어진다.


시험소 측은 해당 기간에 보호센터 전체 구충․구서 및 소독 실시, 보호동물에 대한 홍역, 파보장염 등 치사율이 높은 전염병에 대한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익천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이번 사업은 보호시설의 노후화가 심각하여 유기동물의 보호환경 개선을 위하여 진행되는 만큼, 개방 중단에 대한 도민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영섭 gian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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