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2021년 하반기(7월~12월) 기간제근로자 1,321명을 선발하여 청소행정 분야에 투입함으로써 청정하고 깨끗한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 외 8개 사업으로 사업비 117억원(복권기금 62억, 자체예산 55억)이 투입되어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 정착 및 쾌적한 폐기물 배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며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제주시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에 대하여 안전보건교육 실시 및 근무 준수사항 등을 철저히 지도‧점검하여 시민들을 위한 쾌적한 배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에서는 “이번 사업으로 근로 취약계층에 일자리 창출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는 물론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문화 정착에 온 힘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며, “재활용품 배출 시에는 이물질이 남지 않도록 내용물을 씻고 말려서 배출하는 등의 작은 실천으로 여름철 악취 줄이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