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밤부터 제주 지역에 대설주의보 발효

  • 등록 2018.01.23 13: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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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3일 11시부로 제주산간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24일 오후까지 제주 산간지역에 많은 눈이 오겠고, 중산간이상 도로에는 내린 눈이 쌓이거나 결빙구간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예상적설량은 23일 밤부터 24일 오후까지 제주도 산간은 5~15㎝,, 나머지 지역은 1~5㎝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23일 오후 1시,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신속한 제설작업 실시와 비상근무 체계 유지 등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대설주의보에 따라 금일 밤 이후 1100도로와 5․16도로 등 산간지역 도로를 이용하는 도민 및 관광객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부득이한 경우 반드시 월동 장비를 갖춰야 한다.


또한  중산간 이상 지역의 비닐하우스 및 축사시설 등 시설물 관리와 농작물이 대설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가 필요하다.

이영섭 gian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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