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앞두고 물가안정 위한 종합대책 마련

  • 등록 2018.01.16 10: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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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16일,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설치‧운영하고, 물가안정 책임관 지정 및 물가동향 파악 등 현장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제주도에서는 행정시와 유관기관, 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합동 물가점검반」을 운영하며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인회와 간담회, 캠페인 개최, 자율적인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설 연휴 대비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1.11.~3.18.)에는 물가 동향파악 및 불공정 거래 행위 단속 등 현장활동을 실시한다.


전통시장 성수품 할인판매 실시 및 주정차 허용구간을 확대하고, 물가모니터요원 등 활용, 가격조사, 홈페이지 물가정보 제공하며, 서민생활 주요품목 30종에 대한 최신 가격 비교 공개하게 된다.


한편 지방공공요금은 소비자물가 영향 등을 고려하여 적정한 수준의 요금 결정 등 합리적인 공공요금 관리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제주도는 설명했다.

선명애 sma28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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