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감귤 브랜드 육성위해 민관 협력 나서

  • 등록 2018.01.09 10: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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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9일,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온 명품감귤 브랜드 육성사업이 올해 첫 결실을 맺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농업기술원과 농가, 농협이 협력해 명품감귤 생산 종합기술 투입 시범단지 조성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현재 위미농협과 중문농협 등 2개 단지, 26농가 9.6ha가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농협과 단지별 생산협약, 출하약정을 체결하고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브랜드 차별화 하여 시장개척 등을 통하여 최고 감귤로 유통 출하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대해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명품감귤 브랜드화로 제주감귤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농가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선명애 sma28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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