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파 피해예방 감시체계 운영

  • 등록 2017.12.12 09: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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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지난 12월 1일부터 도내 응급의료기관 등 8개 기관이 참여하여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랭질환 감시체계는 응급의료기관을 통하여 파악된 건강피해 현황 및 정보를 제공하고,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참고로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한랭질환 환자수는 2014년에 458명, 2015년에 483명, 2016년에 441명 등이며, 제주에서는 2014년 2명, 2015년 7명, 2016년 7명이 발생했다.


이에 제주도에서는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여 도민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한파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해 「응급의료기관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2월말까지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선명애 sma28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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