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1돌 맞은 한글날 경축식,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 등록 2017.10.02 10: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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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571돌 한글날 경축식을 10월 9일 오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축식에는 도내 각급 기관 단체장 및 한글 관련 단체 관계자, 도민,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경축식은 국민의례, 훈민정음 서문 봉독, 한글 유공자 표창,   경축사, 한글날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기념식에서는 한글발전에 기여한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의열 강사,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문지환 교사, 제주영송학교 전병묵 교사, (사)제주어보전회 황금여씨가 제주도지사 표창을 받게 되며, 제16회 한글사랑 서예대전에서 ‘노계가‘라는 작품으로 참여한 송영옥씨가 한글으뜸상(대상)을 수상하게 된다.


한편, 제주도는 9월30일 부터 10월9일까지 도내 주요 가로변에 태극기(가로기)를 게양함과 동시에 전도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도 함께 전개하여 한글날 경축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나라의 소중함과 우리 민족의 가장 위대한 문화유산인 한글의 우수성과 자부심을 갖는 계기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선명애 sma28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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