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지진방재계획 수립, 중간보고회 개최

  • 등록 2017.08.29 10: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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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29일 오후 2시, 도청에서 「제주형 지진방재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형 지진방재종합계획 수립」은 지난해 9월 12일 경주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하고, 제주 인근에서도 소규모 지진 발생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제주도의 지진대응 능력을 진단하고, 재난관리 측면에서 보다 종합적으로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올해 2월부터 제주연구원에서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대해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들은 적극 보완 반영하고, 앞으로도 용역이 완료되기 전까지 전문가와 관련  부서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서 제주형 지진방재종합대책 수립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명애 sma28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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