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백록기전국고교축구대회 오는 20일 개막

  • 등록 2017.07.17 10: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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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백록기전국고교축구대회가 오는 20일 강창학경기장에서 수원고등학교와 현대청운고의 경기를 시작으로 29일까지 10일간의 여정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에는 저학년17팀, 고학년29팀 등 총 46개팀이 참가하며, 제주도에서는 제주제일고와 서귀포고, 대기고, 오현고, 제주중앙고가 참가하며, 그 중 제주제일고와 서귀포고는 같은 조에 편성되어 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하는 백록기전국고교축구대회는 제주 유일의 전국대회이자 축구대회로 그동안 이영표(KBS해설위원),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윤빛가람(제주UTD) 등 세계적 선수들을 배출했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이번 대회에 관계자 및 선수, 방문가족 등 5,000여명이 제주도를 방문, 약 25여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섭 gian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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