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슬포↔가파도·마라도 왕복 운진항에서

  • 등록 2017.07.13 1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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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슬포에서 가파도와 마라도를 오고가는 여객선의 대합실이 모슬포 북항(하모항)에서 남항(운진항)으로 이전돼 운영된다.


 


12일 제주도청 해양수산국은 이날 북항의 대합실을 남항으로 이전하고, 여객선은 하루 가파도 왕복 4, 마라도 왕복 5회 등 총 9회 왕복 운항한다고 밝혔다.

 

남항 대합실은 2011년에 108200만원을 투자해 지상 2층 연면적 668의 규모로 건설됐는데, 여객 편의시설과 모슬포 수협의 수산물판매장 등의 용도로 이용되고 있다.

 

해양수산국 관계자는 이번 이전 운영은 모슬포 주민들의 장기 숙원 사업이라고 전했다.


김민수 heon71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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