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로 서연아라는 캐릭터를?? ‘저스티스’

  • 등록 2019.09.10 10: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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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최진혁은 6일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를 통해 “손현주 선배님을 비롯한 좋은 선후배님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며 “드라마 ‘


나나는 자신만의 색깔로 서연아라는 캐릭터를 구축했다.


첫 등장부터 그는 권력을 앞세운 피의자의 반성 없는 태도에 "우리 아빠는 누군지 아세요?"라고 시원하게 응수해 개성 있는 검사 연기의 서막을 알렸다.


묵직한 저음 발성으로 무게감을 더한 것은 물론 단단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눈빛 연기로 신뢰감을 더했다.


이로써 7년 전 이태주(김현목 분)의 죽음과 관련한 사건만을 남긴 서연아는 자신이 직접 이태경(최진혁 분)을 조사할 수 없어 팀장직을 위임하려 하지만 이태경의 간곡한 부탁에 수사를 진행, 송회장(손현주 분)까지 법정에 세우고 악의 카르텔을 완전히 타파하는데 성공하며 정의가 승리함을 몸소 증명했다.


매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인생 캐릭터를 갱신 중인 최진혁은 첫 방송부터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또,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이태경’을 입체감 있게 그려내며 ‘저스티스’의 매니아층 형성의 1등 공신으로 활약했다.

김지홍 기자 jejutw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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