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김만덕 기념관, 해안초등학교에서 첫선

  • 등록 2017.04.28 14: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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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덕기념관 측은 직접 기념관을 찾기 힘든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김만덕기념관을 운영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김만덕기념관 프로그램은 '김만덕'이라는 인물에 대한 정보를 오감(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으로 느끼고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6일, 해안초등학교에서 첫 선을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해안초등학교 학생들은 구연동화와 샌드아트, 에코백 만들기, 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김만덕을 느끼는 시간을 갖었다.


김만덕기념관 측은 지난 19일부터 프로그램 참가신청을 받은 결과 해안초등학교를 비롯, 한동초등학교와 애월초등학교, 토산초등학교, 구엄초등학교, 조천초등학교, 강정초등학교 등 7개 학교를 선정, 일정에 따라 차례대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만덕기념관 김상훈 관장은 " 기념관에 접근하기 어려운 시외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기념관 프로그램을 계속적으로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섭 gian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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