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림리 마을단위특화개발사업’을 준공했다.
대림리 마을단위특화개발사업은 2019년 5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공모 신청을 통해 선정됐으며, 2020년 3월 한국농어촌공사와 위ˑ수탁 계약을 체결한 뒤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공사에 착수했다.
사업비는 4년간 총 20억 원이 투입됐으며, 주요 사업내용으로 △다목적 활성화센터 조성, △친환경 농수산물 사업장 조성 등이 있다.
한편 현재 추진 중인 마을단위특화개발사업으로는 총 5개 마을(김녕리ˑ한동리ˑ행원리ˑ한림2리ˑ월정리)이 있으며 사업비 각 20억 원씩 투자되어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 및 추진상황 점검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성인 해양수산과장은 “대림리 마을단위특화개발사업을 신속하게 완료함으로써 어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어업인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