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 세상을 밝히는 희망의 빛 '태양광 손전등 조립체험 운동(캠페인)' 개최

2024.07.25 12:30:06

국립중앙과학관과 함께 깨끗한 빛을 선물해요

 

 

[제주교통복지신문 박상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하여 2024년 8월 6일부터 11일까지 “세상을 밝히는 희망의 빛 태양광손전등 조립체험 운동(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운동은 태양광 손전등을 직접 조립하여 전력보급률이 낮은 아시아 및 아프리카 등 빈곤 국가에 지원하는 ‘라이팅 칠드런(Lighting Children)’ 운동의 일환이다.

 

라이팅 칠드런(Lighting Children)은 전기 에너지의 혜택을 경험하지 못하는 아시아 및 아프리카 80% 지역에 태양광랜턴 배분과 에너지 자립마을 인프라 구축을 바탕으로 교육의 기회 및 일자리 제공을 통한 절대적 빈곤 퇴치를 목적으로 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체험은 참가자가 직접 태양광 손전등을 조립하며 친환경에너지인 태양광에너지의 과학적 원리를 배울 뿐만 아니라 나눔 편지를 작성하며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은 “이번 운동을 통해 에너지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과학기술을 통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국제사회 문제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태양광 손전등 조립체험은 운동 기간 동안 매일 4회씩 진행되며,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

박상현 기자 park@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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