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태이 기자] 대구 남구새마을회는 지난 7월 5일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제21, 2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대구광역시새마을회 최영수 회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 3년간 대구광역시남구새마을회를 이끌었던 이현숙 이임 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신임 곽윤태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새롭게 취임하는 곽윤태 회장은 남구 대명11동에 위치한 성심요양병원 이사장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19년부터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하며 독거노인들을 위한 김장나눔, 경로잔치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새롭게 회장을 맡게 된 곽윤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임 이현숙 회장님이 잘 닦아 놓으신 기반을 바탕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남구 새마을운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임 회장에 대한 격려 및 신임 회장에 대한 축하와 함께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늘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계시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