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경기 화성 공장화재 관련 제2차 외교부 대책반 회의 개최

2024.06.25 19:59:14

강인선 제2차관, 외국인 사망자 및 유가족 지원 방안 점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상현 기자]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은 6월25일 17:00 경기도 화성 리튬전지 제조공장 화재 관련 제2차 외교부 대책반 회의를 주재하고 외국인 사망자 등 피해자 지원 관련 외교부 차원의 조치사항 및 향후 계획을 재차 점검했다.

 

강 차관은 금일 이른 새벽 화재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소방청 등 현장 관계자를 만나 외국인 피해자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확인했다고 하면서, 향후 장례절차 및 유가족 지원 등 제반 후속조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유관부처 및 주한 대사관과 계속해서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의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

 

특히, 외국인 사망자의 신원확인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외교부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이 있는 경우 적극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박상현 기자 park@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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