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7월 13일~14일(오후 4시, 2일 2회)에 걸쳐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창작뮤지컬 ‘제주섬이 설문대가 되리’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2024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극단가람‘의 두 번째 우수레퍼토리 공연으로 제주섬을 창조한 설문대 할망에 대한 이야기를 전래동화 형식으로 연출하여 설문대할망 설화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뮤지컬 작품이다.
‘제주섬이 설문대가 되리’는 할머니와 손녀, 손녀의 친구들이 설문대 할망에 대한 이야기를 각자 동화 속 인물의 역할을 맡아 재미있게 알아가는 내용을 담은 뮤지컬로 15개의 창작곡과 전래동화를 통해 설문대할망과 제주설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다.
본 공연은 전체관람가로 전석무료이며 예매는 6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e티켓을 통하여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