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건설기계사업자 일제점검 실시

  • 등록 2024.06.11 1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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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정비·매매·해체재활용업 144개소 대상 6월 17일부터 4주간 진행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대여업, 정비업, 매매업, 해제재활용업 등 건설기계사업자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건설기계사업의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이번 점검은 총 144개 건설기계사업자를 대상으로 6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제주시는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대한건설기계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제주건설기계정비업협회 등 건설기계 사업자 단체의 협조를 받아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여·정비·매매업자의 경우에는 △각 분야별 주기장 확보 여부, △사무실·사업장 사용권 증명서류 점검, △정비기술자 확보 여부, △정비시설 보유 유무 및 기준 적합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해체재활용업자의 경우는 △폐기장비(구난차, 지게차, 중량기 등) 확보 여부, △폐기물 소각시설, 폐유·폐수 처리시설 적정 여부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홍선길 건설과장은“건설기계 사업자의 불법행위 근절 및 건전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석 기자 kim@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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