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무부지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024년 3월 14일 오전 10시에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총 7명으로 구성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을 위원장으로, 이정엽 의원(국민의힘, 대륜동)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박호형 위원장은 “고위공직자인 정무부지사가 갖추어야 할 업무수행 능력, 도민의 대의기관인 도의회 및 도민사회와의 정책소통능력, 도덕성과 자질 등을 면밀히 살펴 후보자가 정무부지사로 적합한지 검증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무부지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은 2024년 3월 28일에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