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 상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자, 오는 3월 8일까지 청년몰 입점 희망 상인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현재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19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 상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 종목은 음식점(2점포), 카페(1점포), 소매(1점포) 총 4개소이며,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은 사업계획서와 메뉴 등을 평가하는 서류심사와 청년 상인의 역량과 태도 등을 평가하는 발표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제주시에 10년 이상 거주 중인 자에 대해서는 가점을 부여한다.
양철안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청년몰 입점 모집에 많은 청년 상인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청년 상인과 청년몰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