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1월 26일 제주시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2024년 제주시 노인대학원 졸업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노인대학원 졸업생 54명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졸업증 수여, 시상, 회고사, 격려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회장인 안세영 씨가 제주시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장상에는 안풍현 씨 외 4명, 그리고 김순선 씨 외 22명은 노인대학장상을 수상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수업에 열중한 어르신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제주시정에 경륜과 지혜를 함께 보태어 달라”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경제적인 지원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