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월 24일 제주대학교에서 열린‘2024 세계습지도시 청년포럼’기획을 위한‘제주대학교 지역사회기반 문제해결 프로그램’최종보고회에 참석해 기획에 참여한 청년들을 격려했다.
세계습지도시 청년포럼은 습지 보전에 대한 사례 공유와 토론을 통해 미래 환경문제 해결을 주도할 청년들이 만들어가는 행사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내년 5월에서 6월경 제주시에서 개최 예정인‘2024 세계습지도시 청년포럼’기획을 위해 제주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4개 팀이 다양하고 참신한 기획안을 발표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미래의 주체가 될 청년들이 지구 환경과 습지 보전을 위해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지켜보니 뿌듯하다”고 전하면서, “내년 제주시에서 개최 예정인 2024 세계습지도시 청년포럼에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내실 있는 행사로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