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가죽 공예 기초 기법을 익혀 자신만의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공예 분야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난 10일부터 성인들을 대상으로‘도서관 창작 작업실 가죽공예’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수국수국 공방카페 김잔디, 정경희 강사가 진행하는 도서관 창작 작업실 가죽공예는 12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19시부터 21시까지 총 4회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1주차에는 소가죽을 이용한 카드/명함 지갑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고, 남은 2, 3, 4주차에는 연필/펜 케이스, 베지터블 가죽을 이용한 캐리어택, 안경/선글라스 케이스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들이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창의력과 공예예술에 대한 이해가 증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