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 제6회 제주플러스 전문가포럼 참석

2023.11.07 18:00:39

7일 오후 포럼 참석…글로벌 제주관광도시 재도약 방안 마련 기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7일 오후 제주아스타호텔에서 개최된 제6회 제주플러스포럼에 참석했다.

 

제주대학교, 제주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뉴스1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대전환시대, 제주관광의 새로운 활로 모색’을 주제로 제주 관광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글로벌 관광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총 3부로 나눠 진행됐다. 제1부에서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관광콘텐츠 발굴 방향’, 제2부에서는 ‘빅데이터 결합을 통한 미래 제주 스마트 관광정책 수립 방향, 제3부에서는 ‘기후위기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관광 대응방향’에 대해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김희현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중국 단체관광이 재개되면서 국가별, 지자체별 유치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가운데, 해외관광객들이 국내 관광지로 분산되고 내국인들은 해외관광을 선호하는 상황에 적극 대응해야 할 때”라며, “제주관광의 현실을 진단하고 글로벌 관광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석 기자 kim@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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