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11월 2일 관내 웨딩홀에서 거행되는 2023년 서귀포시 사랑의 결혼식’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9월 11일부터 9월 22일까지 희망자를 모집하여 목표 5쌍 가운데 저소득가구, 다문화가구, 장애인 가구 등 3쌍이 신청하여 2쌍을 추가 모집하기 위해 오는 10월 6일까지로 신청 기간을 연장한다.
서귀포시는 사랑의 결혼식을 통해 가정을 꾸리고 살면서도 미처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저소득가구, 80세 이상의 황혼 노부부, 장애인 가구 등 총 5쌍에게 혼례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식에 필요한 결혼 예복, 헤어·메이크업, 기념 촬영 등 모든 비용을 지원한다.
서귀포시 사랑의 결혼식은 오는 10월 6일까지로 신청 기간을 연장하여 대상자를 모집한 후 11월 2일 농협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