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9월 14일 조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시연합회 회원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우수농업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시연합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새로운 농정시책 발굴과 제주농업 발전을 위한 후계농업경영인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주시연합회와 고양특례시연합회의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도 병행해 진행됐으며, 30주년을 기념한 농산물 기부행사, 우수농업사례 발표 등 다양한 정보 교류와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제주농업과 지역사회발전 유공자에 대한 우수농업인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선․후배 후계농업경영인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제주시‧고양특례시연합회 자매결연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상생의 길을 함께 열어가는 뜻깊은 관계를 지속해 나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