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걷기왕 챌린지는 야외 활동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가족과 함께 대독누리길을 걸으며, 일상생활에서 운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걷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3km 정도로, 백세공원 광장(출발)-대독누리길 잠수교 쉼터(반환점)-백세공원 광장(도착)이며, 스탬프 미션도 진행했다.

공원 광장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첫째주) 연계로 ‘자기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과 혈압, 혈당 측정을 실시했다.

또한 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 재활, 금연, 절주 등), 치매관리 및 정신건강관리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건강관리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제공해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