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지적재조사 지구 내 지상 공공시설물 안전지도 제작·보급

  • 등록 2023.09.05 11: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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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지적재조사 지구 내 지상 공공시설물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를 기초로 한 ‘안전 지도’를 제작하여 9월중 보급한다.

 

2022년과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덕수1차, 덕수2차지구 내 공공시설물(우수받이, 우수맨홀, 오수맨홀, 제수변, 소화전 등)에 대하여 지적재조사 측량 시 좌표를 취득하여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상 공공시설물 안전지도’를 제작하여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상·하수도 정비 등 관련 인·허가 및 사업추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덕수리마을회 등에 보급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신규 지적재조사 지구에 대해서도 공공시설물 안전지도를 지속적으로 제작·보급해 나갈 예정이며, 안전지도가 시민 안전과 편의 증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토지정보가 다양한 분야와 지속적으로 연계·활용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공간정보를 활용한 융·복합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현석 기자 kim@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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