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현 제주 정무부지사, 제주도-중앙그룹 신양해변 정화활동 참석

  • 등록 2023.07.17 17: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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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쓰레기 발생 줄이고, 민간의 자발적인 동참 끌어내기 위해 노력“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중앙그룹이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과 해양보호의 중요성을 사회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활동에 함께 나선다.


제주도는 14일 오전 10시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섭지해수욕장에서 중앙그룹, 신양리 주민과 공동으로 ‘신양리 해양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제주 해변에 밀려오는 해양쓰레기의 심각성과 해마다 몸살을 앓고 있는 구멍갈파래 이상 번식 대응 등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 홍보, 자발적인 민간 동참 분위기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해양쓰레기 발생 자체를 줄이기 위한 노력과 함께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제주만의 문제라고 생각하지 말고 바다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와 쓰레기 줍기를 일상생활에서 실천해나가자”고 말했다.


2021년 제주와 중앙그룹은 해안정화활동 공동실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김지홍 기자 jejutw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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