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거제시는 7월 1일 부산 서면 KT&G 상상마당에서 열린 '여름 휴가철 대비 경남관광 부산 로드캠페인'에 참가해 거제시 해수욕장과 해양레저체험 등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가 경남을 방문하는 관광 인구가 가장 많은 부산에서 여름 휴가객 유치를 위해‘경남여행마켓’팝업홍보관을 설치하고, 경남도 내 시·군이 함께 경남 관광지를 홍보하는 행사를 마련했으며, 거제시는 주요 관광지와 유자효차와 같은 특산물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7월 1일부터 개장하는 거제시 해수욕장과 전국 최초 반려견 동반 해수욕장인 명사해수욕장(댕수욕장) 및 거제 레저체험지도를 QR코드를 이용하여 쉽고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안내하고, 7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펼쳐지는'2023년 바다로세계로'행사 홍보도 실시해 명실상부 거제가 여름 관광의 강자임을 적극 알렸다.
시 관계자는“유동인구가 많은 부산 중심지에서 거제의 여름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더욱 다양한 루트를 통해 아름다운 거제를 알리고 우리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