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에서 미용실 침입 6급 공무원 입건

  • 등록 2016.11.14 16:41:54
크게보기

술에 취한 채 미용실에 무단 침입한 혐의로 제주도 소속 6급 공무원인 박모 씨(48)가 입건됐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3일 오후 620분쯤 제주시 이도2동의 한 미용실에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미용실에는 주인인 중년 여성이 혼자 있었고, 이 여성은 박씨에게 나갈 것을 요구했지만 나가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박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만취한 박씨를 가족에게 인계했고, 조만간 출석시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홍선영 jejutwn@daum.net
Copyright @2015 제주교통복지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7길 20 (연동, 새롬빌라) | 대표전화 : 1670-4301
발행인 : 이문호| 편집인 : 서유주 | 등록번호 : 제주, 아01068
등록일 : 2016.10.11 | 이메일 : news@jejutwn.com
제주교통복지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