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11시 54분쯤 서귀포시 중문동 중문초등학교 인근 회전교차로에서 허모 씨(43)가 차에 치였다.
하지만 허씨를 친 차량은 뺑소니를 쳐 경찰이 운전자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허씨는 다리에 골절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허씨를 친 운전자를 찾기 위해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