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매일올레시장 '1965올레시장 54번가' 오픈

  • 등록 2019.05.29 10: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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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9일,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 청년 창업의 꿈을 실현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이 되어 줄 ‘1965 올레시장 54번가’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1965 올레시장 54번가’는 2층에 연면적 693.7제곱미터(㎡) 규모로 청년점포 키즈카페, 안내소, 회의실, 향토공동판매장 등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이 날 개소식에는 양윤경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고용호 위원장, 제주도상인연합회 최용민 회장, 관계기관과 상인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식, 테이프커팅, 시설관람이 진행되고 개소식 이후에는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본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으로 국비 10억 2백만원, 지방비 6억 6천 8백만원으로 총 사업비 16억 7천만원 투자하여 전통시장에 젊은 고객을 유입하고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1965 올레시장 54번가’에 입주할 청년점포 5개소는 도전과 용기로 당당히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상인의 모델이 될 것이며, 키즈카페는 젊은 부부가 아이들 걱정 없이 편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섭 gian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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